중국이 자국 최초의 공중 드론 모선인 ‘지우톈 SS-UAV’의 6월 첫 비행을 예고했습니다. 중국 CCTV 는 18일(현지시간)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AVIC)가 ‘지우톈 SS-UAV’를 중국군에 인도하기 위한 시험의 일환으로, 오는 6월 공중 발사를 예고했다”고 보도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군용기 생산 국영회사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가 개발한 지우톈 SS-UAV는 고고도 장기체공 드론으로, 초소형 드론 100대 이상과 정밀 유도 무기 등을 탑재하고 최대 7000㎞, 최대 36시간 체공이 가능한 중국의 신형 무기입니다. 전체 길이는 16m, 날개폭은 25m에 달하며, 탑재 중량은 최대 6000㎏, 순항 고도는 1만 5000m로 알려졌습니다. 이 무기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둥성(省)에서 열린 ‘제15회 주하이 에어쇼’에서 실물이 공개됐으며, 무엇보다 소형 드론을 대규모로 싣고 다니다가 수백 대를 동시에 방사‧통제할 수 있는 ‘드론 모선’으로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우톈 SS-UAV가 평화 지향적 목적으로 개발됐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중국군 관계자는 CCTV에 “우리는 침략 억제와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기술을 개발한다”면서 “다른 국가를 끊임없이 공격하는 미국과 달리, 중국은 방어적 자세를 유지하며 지역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우톈 SS-UAV의 첫 비행 소식이 공개되자 엇갈린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비대한 ‘몸집’과 속도 등으로 봤을 때, 여러 국가가 운용 중인 방어시스템을 뚫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일부 서방 전문가들과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지우톈SS-UAV는 은폐 능력 없이 크고 느리다는 점을 들어 “거대한 미사일 자석”이라며 실전 생존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을 공언한 상황에서, 중국 언론이 이를 ‘평화 지향적 군사장비’라고 주장한 메시지를 조롱하며 지우톈 SS-UAV가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영상출처 중국 CCTV
방영일 | 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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