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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에서 뚝 떨어진 보급품 정체⛵

7등록일 2025.06.10

고양이와 함께 요트를 타고 태평양을 항해한 29세 미국인 올리버 위저를 아시나요? 클리펠-파일 증후군이라 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한 그는 11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 연금을 현금화해 요트를 구입했습니다. 위저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요트 운전법 등을 독학했는데요. 지난 4월, 위저는 반려고양이 피닉스와 함께 미국 오리건에서 하와이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위저는 이 항해를 소셜미디어(SNS)에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꿈을 쫓는 위저의 행보에 큰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냈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만 무려 187만 명이 그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죠. 항해한 지 24일째 되던 날, 위저는 '헝거게임' 보급품을 받듯 비행기에서 떨어진 깜짝 선물을 받았는데요. 그는 하늘을 선회하는 비행기에서 떨어진 커다란 상자를 건져 올렸습니다. 그 안에는 간식과 팬이 쓴 손편지, 고양이 간식 그리고 브랜드 엘프뷰티(@elfcosmetics)에서 보낸 화장품이 있었죠. 알고보니 이 상자는 엘프뷰티 홍보를 위한 깜짝 이벤트였는데요. 이를 본 사람들은 "마케팅팀 직원들이 감다살이다", "헝거게임처럼 선물을 받다니 재미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신선산 샌드위치를 배달받다니 나는 울었을 것" 등 신선하다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그가 항해한 거리는 무려 1300마일(약 2100㎞)로 꼬박 25일이 걸렸는데요. 위저는 지난 24일 하와이 요트항에 무사히 입항했습니다. 하와이에서 요트 수리를 하며 휴식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하네요. 위저가 고양이 피닉스와 함께한 요트 항해 여행이 궁금하다면 @sailing_with_phoenix *영상ㅣsailing_with_phoenix

방송 정보
방영일2025.06.09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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