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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이 비트박스를 왜이리 잘해

3등록일 2025.06.10

브라질 수녀 두 명이 가톨릭 TV 프로그램에서 즉석 비트박스와 댄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 고 있습니다. '코피오사 헤덴상'(Copiosa Redenção) 수도회 소속 수녀인 마리젤레 카시아노(Marizele Cassiano)와 마리사 데 파울라(Marisa de Paula)는 브라질 가톨릭 방송 ‘파이 에테르노’(Pai Eterno)에 출연해 ‘하느님의 부르심’을 주제로 한 노래를 이야기하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시범을 보이며 노래에 맞춰 비트박스와 댄스를 선보였는데요. 이 깜짝 퍼포먼스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브라질은 물론 전 세계에서 수백만 회 이상 조회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리젤레 수녀는 AP통신 인터뷰에서 “그 순간은 정말 즉흥적이었다. 나는 평소에도 노래와 비트박스를 자주 하고, 마리사 수녀는 누군가가 비트를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춤을 춘다”며 “이게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될 줄은 정말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 수녀는 특히 약물 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리젤레 수녀는 “비트박스와 춤, 노래는 하느님께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시는 도구”라며 “정말 효과가 있고, 그 변화의 순간은 참으로 아름답다”고 말했습니다. 조용하고 엄숙한 수녀 이미지를 180도 바꿔놓은 퍼포먼스! 이렇게 힙한 찬송가, 들어본 적이 없어요 *영상ㅣTV Pai Eterno, AP

방송 정보
방영일2025.06.09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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