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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 속에 숨겨진 그의 비밀은? & 고강동 SWEET HOME 지옥 같은 나의 집＞ 246회 예고, MBC 240104 방송
■ 첫 번째 실화 – 25번 방 재력남 실종 사건 낮에는 연 매출 수백억과 직원 28명을 거느리는 무역 회사 CEO이자 밤에는 줄 서서 먹는 식당의 사장이라는 김경훈(가명). 그가 오랜 시간 무역회사를 운영하며 터득한 금 투자 방법이 있다고하는데... 돈을 크게 넣을수록 더 큰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13년 지기 친구의 말에 투자를 시작한 부부, 실제로 약 2년간 매달 꼬박꼬박 이자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8월, 이자가 들어오지 않자 매번 다양한 핑계를 대며 부부를 안심시키려던 김 씨(가명). 그는 어느 날 문자 한 통을 마지막으로 홀연히 사라졌다. 비슷한 시기 문자를 받은 김 씨(가명)의 여자친구. 입만 열면 빨리 어머니를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했고 둘은 자연스럽게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그런데 그녀가 들려준 뜻밖의 이야기. 김 씨(가명)가 회사 내부 문제를 핑계 삼아 지영(가명) 씨에게도 수차례 돈을 빌려 갔다는 것! 재력가이자 사랑꾼이었던 남자친구를 믿고 힘이 되어주기 위해 그녀가 빚진 돈만 1억여 원이다. 어느 순간 연락이 끊겨 지영(가명) 씨에게 온 충격적인 문자. 사실 자신은 유부남이고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것. 그는 왜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일까? 무역회사 대표도 가짜, 수익률 좋은 투자도 가짜 어설픈 포토샵으로 모든 것을 조작해 온 김 씨(가명). 그가 말한 것 중 식당을 운영했다는 건 유일한 사실이었다. 그곳에서 일했던 직원들을 만나 그의 추악한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직원들이 입을 모아 말한 25번 방, 바로 식당 내 사장 김 씨(가명)의 방이다. 25번 방 벨이 울리면 이유를 막론하고 달려가야 했던 직원들. 그곳에선 무차별적인 폭행과 폭언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팔에 담배를 지지는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김 씨(가명). 심지어 직원들 이름으로 대출까지 받게 했다는데.. 꼬박꼬박 대출 이자를 내어주다 다른 피해자들이 말한 그 시기부터 잠적했다는 그. 제작진은 취재 도중 우연히 그를 맞닥뜨렸는데! 과연 어떤 말을 내놓을까? ＜실화탐사대＞가 그를 끝까지 추적해보았다. ■ 두 번째 실화 - 고강동 스위트 홈 고강동에 빌런이 나타났다?! 밤낮없이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못살게 구는 사람이 있다는 한 제보. 제보자가 보내온 영상 속에는 차은석(가명) 씨가 온갖 쓰레기를 길거리에 던지고 우유를 뿌리는 등 행패를 부리는 영상이 담겨있었다. 도착한 그녀의 집과 그 근처에는 온갖 쓰레기 더미와 깨진 유리창 조각들이 가득했는데.. 매번 맨발로 뛰어나와 주민들에게 욕설을 일삼고 심지어는 칼을 들고나와 위협까지.. 평소 차 씨(가명)의 어머니도 비슷한 행동을 했었다며 작년 2월에 돌아가신 후 그녀의 이상한 행동이 시작됐다는 주민들. 몇몇 주민들은 사실 그녀가 친정어머니에게 빙의를 당했다고 주장한다. 제작진은 차 씨(가명)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차 씨(가명)와 함께 방문한 또 다른 집, 이미 쓰레기장을 넘어서 쓰레기 산을 이루고 있었다. 발 디딜 틈도 없는 이곳에는 그녀가 아끼는 물건들이 가득했는데.. 그녀가 이러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과연 그녀가 예전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실화탐사대＞가 고강동의 오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 방영일 | 2023.12.28 |
|---|---|
| 시청연령 | 15세 이상 시청가 |
| 카테고리 | 시사/뉴스 |
2023.12.28 실화탐사대 2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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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학교 밖에서도 자행된 성범죄, 힘들고 괴로웠던 마음을 쉽게 말할 수 없었던 학생들, MBC 2401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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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사건 전 날 아무 문제 없었던 두 사람, 갑자기 회사에서 나가 피해자를 살해한 김 씨, MBC 24021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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