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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전파 에너지 쏘니 드론이 '우수수'#shorts#RF DEW

0등록일 2025.04.24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로 각광받게 된 드론을 방어하기 위해 고출력 전파를 쏘는 무기체계가 등장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최근 웨스트 웨일스 군사격장에서 진행된 '무선주파수 지향성 에너지 무기'(RF DEW), 일명 '래피드디스트로이어'의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발사에서 래피드디스트로이어는 100대 이상의 드론을 격추하고, 한 번의 교전으로 떼를 지어 이동하는 드론 무리인 '드론 스웜'을 추적, 겨냥해 무력화시켰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이 무기는 높은 주파수의 전파를 이용해 드론 내부의 핵심 전자부품을 교란하거나 손상시켜 추락 혹은 오작동을 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래피드디스트로이어는 최대 1km 거리의 공중 표적을 무력화할 수 있으며, 기존 전자전 기법이 통하지 않는 목표물에도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1회 발사당 비용이 10펜스(한화 189원)에 불과해 전통적인 미사일 기반 대공무기체계에 비해 가성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영국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드론의 천적인 래피드디스트로이어는 프랑스 방위산업체 탈레스 영국법인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Ministry of Defence 엑스 @Defence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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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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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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