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실화 [쑥대밭 된 집] 해외에 사업차 갔다 귀국한 주원(가명) 학생의 아버지. 아버지 눈에 펼쳐 진 건 참혹하게 쑥대밭이 된 집이었다. 온 집안이 부서져 있고 모든 살림살이도 망가진 상태! 도대체 누가 한 가정의 보금자리를 이토록 무참히 박살 낸 걸까 # 중3 친구의 아지트가 된 빈집 가족 모두 아버지와 태국으로 떠났지만,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주원(가명)이는 할아버지의 곁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 남았다. 그 사실을 알고 집에 찾아온 친구 박도현(가명). 빈집을 아지트 삼으며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TV를 부수고, 중문을 깨고, 천장도 뚫었다는데. 함께 있었던 친구들의 증언으로는 집안에서 담배를 피운 것도 모자라, 라이터로 침대와 이불, 벽에 불을 붙이는 위험천만한 행동까지 했다고. 그뿐만이 아니었다. 주원(가명)이 부모님의 귀중품까지 사라지고 살림살이를 중고 거래로 팔기까지 했다. 창밖으로 식칼을 던지는 위험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는데. 순식간에 모든 살림살이가 파손되고 도현(가명) 이의 아지트가 되어버린 상황. 주원(가명)이는 가족의 보금자리가 무참히 훼손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는데.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 두려움에 숨겼던 잔혹한 진실 주거 침입, 절도, 손괴 등 도현(가명)이의 선 넘는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유 없이 주원(가명)이를 수시로 때렸다는데. 주먹으로 명치를 가격해 피를 토하고 얼굴을 때려 심한 상처까지 냈다. 과연 도현(가명) 학생의 폭력성은 주원(가명)이에게만 향했을까. 집 사건 이후, 건우(가명)를 포함해 여러 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처음 털어놨다. 그러나 도현(가명)이 어머니의 주장은 달랐다. 도현(가명)이 혼자 집을 망가트린 게 아니고 주원(가명)이 아버지가 보상금 1억이라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제시했다고. 더해 아직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피해보상을 해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데. 결국 주원(가명)이네는 집을 비우고 길바닥에 나앉게 된 상황. 오늘 (13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부모님이 없는 동안 집에서 벌어졌던 끔찍한 일들을 낱낱이 밝혀본다. ■ 두 번째 실화 [ 투자의 유혹, 진실과 거짓 ] # 꽃길을 기대했지만 지옥이 된 8년 이혼 후 두 아이를 홀로 키우던 이혜진(가명) 씨에게 구세주처럼 나타난 한 남자, 신정근(가명). 그는 자신이 이 씨(가명)를 100억대 부자 만들어줄 수 있는 부동산 투자 귀재라고 소개했다. 이 씨(기명)는 신 씨(가명)의 말을 믿고 7억 원 이상을 대출해 투자를 위임했다. 그런데 지난 8년 동안 수익금을 거의 받지 못했다는 이 씨(가명). 약속했던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된 걸까. 뒤늦게 신 씨(기명)를 사기죄로 고소를 했다는 이 씨(가명). 하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전부 불송치됐다는 것. 게다가 신 씨(가명)는 오히려 자신이 손해를 봤다고 주장 중이라는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 피해자에서 무고죄 가해자로 신 씨(가명)의 말을 믿고 부동산 투자를 한 지 8년이나 지나 고소한 이 씨(가명). 이유는 무엇일까. 거액의 대출금으로 인해 채무 압박에 시달리던 이 씨(가명). 수익금 정산을 요청하자 오히려 신 씨(가명)가 돈을 빌미로 성폭행을 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부하면 욕설과 폭행이 돌아와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했다고. 그래서 뒤늦게야 신 씨(가명)를 고소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 씨(가명). 하지만 법원의 판결은 달랐다. 법원은 이 씨(가명)를 무고죄 가해자로 판단한 것이다. 게다가 신 씨(가명)는 이 씨(가명)를 한때 사랑했던 연인이라고 주장하는데.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는 남자와 여자. 오늘 (13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상반된 주장의 두 사람을 만나본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방영일 | 2025.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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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연령 | 15세 이상 시청가 |
카테고리 | 시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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