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다 56회 Ⅰ] 스물여덟 살, 특수교사의 죽음 지난해 10월, 격무에 시달려온 인천의 한 특수교 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며 특수교육의 열악한 현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뒤늦게 철저한 진상규명과 고인의 순직 처리, 특수교육의 여건 개선 등을 약속한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사 사망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진상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아무것도 해결된 게 없다며 거리로 나온 교사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특성은 고려되지 못한 채 최소한의 법적 정원조차 지켜지지 않는 과밀 학급. 한 교실 두 학급 같은 비정상적 학급 운영도 비일비재한 상황에서 업무와 무관한 과도한 행정 업무에 시달리는 특수교사들은 교단을 떠나고 있다. 인천 특수교사 사망 이후 6개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점과 우리 교실에 남은 과제를 들여다본다. 취재: 이규명 촬영: 강우용, 김대원 편집: 김태형 그래픽: 장수현 자료조사: 한혜민 조연출: 심은별, 이민철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방영일 | 2025.05.04 |
---|---|
시청연령 | 모든 연령 시청가 |
카테고리 | 시사/뉴스 |
지브리 신드롬과 AI | KBS 250504 방송
1스물여덟 살, 특수교사의 죽음 | KBS 250504 방송
1입양 빼고 가족 | KBS 250511 방송
0집 짓기의 재구성 | KBS 250511 방송
0주 4.5일제 나아가도 될까요? | KBS 250518 방송
1나는 노인입니까? | KBS 250518 방송
3잊어도 괜찮아 - 나는 초로기 치매입니다 | KBS 250525 방송
2부업, 사기의 덫 | KBS 250525 방송
30두 얼굴의 꽃사슴 | KBS 250601 방송
204모두를 위한 학교 - 분리된 아이들 | KBS 250601 방송
16‘곰표맥주’ 브루마스터의 수첩 | KBS 250608 방송
9전세의 덫 - 내 보증금은 어디에 | KBS 250608 방송
95학교 담장 넘은 ‘학폭 갈등’-교육과 사법 사이 | KBS 250615 방송
50일 돕는 AI, 일 뺏는 AI | KBS 250615 방송
9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