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실화 [ 금반지 도둑, 그녀의 거짓말 ] 어느 날 평온하던 집에서 돌 반지와 금품이 사라졌 다. 그런데 범인은 바로 20년 지기 친구의 아내?! 게다가 훔친 물건들을 찾던 중 알게 된 그녀의 불륜 정황까지!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내왔던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20년 지기 친구 아내의 민낯 2024년 6월 어느 날 A 씨의 집에서 아이의 돌 선물로 받은 반지와 팔찌가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남은 돌 반지 2개가 사라진 것이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A 씨는 가장 가깝게 지내왔던 B 씨에게 조심스레 고민을 털어놨는데. 바로 B 씨네 집에서도 반지가 없어진 것이었다! 결국 그들은 계획을 세워 B 씨 집 안에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그 결과 드러난 믿기 힘든 충격적인 진실! 범인은 다름 아닌 B 씨 남편의 20년 지기 친구의 아내, 박 씨(가명)였던 것이다.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내며 자녀들까지 함께 어울렸던 사이였기에 배신감은 더욱 컸다는데.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고. 그녀의 집에서는 다른 지인들의 지갑들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뿐만 아니라 사채까지 썼다는 박 씨(가명)! 그녀의 감춰진 본모습을 추적한다 # 도벽과 불륜, 그녀의 충격적인 이중생활 박 씨(가명)의 범행을 추적하던 중 그녀가 숨겨왔던 복잡한 불륜도 드러났다. 볼링 모임에서 만난 남성 D 씨와는 결혼까지 약속하며, 아이도 임신했다는 박 씨(가명). 현재 D 씨는 박 씨(가명)의 남편에게 상간남 소송으로 피소되었다. 그런데 제작진에게 억울하다고 입장을 밝히며 연락을 취한 D 씨. 이 모든 게 박 씨(가명)의 치밀한 사기극이었다는 것이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게다가 박 씨(가명)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더 있다는데. 이중적인 생활을 지속해 오며 끝없는 거짓말과 배신을 이어간 박 씨(가명). 오늘 (22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믿었던 친구 아내의 충격적인 이중생활, 낱낱이 파헤쳐본다. ■ 두 번째 실화 [ 그의 노예로 살았습니다 ] 친형제처럼 지냈던 김 씨(가명)와 이주원(가명) 군. 그러던 어느 날, 김 씨(가명)가 “사업을 같이 해보자”라며 손을 내밀었다는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주원(가명) 군은 지옥 같은 나날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믿었던 형이 폭군이 되어버린 그날, 대체 이들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형 같던 그가 괴물이 되었다 2013년 재수생 시절 복싱을 배우기 위해 찾아간 체육관에서 만난 코치 김 씨(가명). 나이 차 9살에도 친구처럼 편안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코인 투자 회사에 같이 입사하고 함께 일하며 충격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2019년 1월부터 사소한 이유로 시작된 무차별적인 폭행. 칼등으로 피가 뚝뚝 흐를 정도로 정수리를 가격당했으며 뺨을 수차례 맞아 결국 안와골절상으로 수술까지 받았다는데. 심지어 일주일간 감금되기도 하며 폭행과 협박 아래 노예 같은 생활을 했다는 주원(가명) 군. “신고하면 네 가족을 강간하고 토막 내겠다”라는 무서운 협박에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조차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 이후로도 4년여 간 매일 폭력과 명령, 감시 속에서 살았던 주원(가명) 군.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었다! 금전적 착취까지 이어지며 김 씨(가명)가 주원(가명) 군을 협박해 갈취한 금액은 일반인의 상식을 넘어섰다. 그리고 김 씨(가명)는 폭행, 공갈, 협박의 증거를 없애기 위해 치밀하고 교묘하게 주원(가명) 군에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 # 지옥 같았던 노예 생활, 탈출 작전까지 수년간 강제노동과 감금, 폭행 등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에 시달려온 이주원(가명) 군. 건강이 악화돼 쓰러진 뒤에야 친구에게 어렵게 도움을 요청했고, 친구와 한 달여 동안 치밀한 작전을 짜며 탈출을 시도해 2023년 7월 마침내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현재도 폭행의 후유증으로 여전히 다리를 절뚝이고, 끔찍했던 기억으로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주원(가명) 군이 4년여 동안 노예로 착취당한 실태를 <실화탐사대>가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방영일 | 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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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연령 | 15세 이상 시청가 |
카테고리 | 시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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