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거시 크래킹의 시대 : 옴니모두스의 전면화(The Era of Legacy Cracking: The Fr ontline of Omnimodus)를 주제로 23~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5 키플랫폼'(K.E.Y. PLATFORM 2025)이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대변혁 시기의 해법을 모색했다. 2025 키플랫폼은 트럼프 2기 출범과 AI(인공지능) 확산으로 전통적 질서에 균열이 생기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최우선 가치를 내세우며 관세를 무기로 세계를 압박해 지금까지의 경제, 동맹, 안보 질서에 균열을 가져왔다. AI는 일하는 방식부터 우리 일상 전반에 걸쳐 변화를 일으킨다. 24일 키플랫폼 총회1은 전 세계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대담에 나서 대한민국의 대응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책 제안을 하기도 한 미국 대표 싱크탱크 헤리지티재단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한국과 미국 등 전 세계 동맹이 더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의 인사말 이후 대담을 가진 앤소니 킴 헤리티지재단 국제경제 선임연구원, 나일 가디너 헤리티지재단 마가렛 대처 자유 센터장, 에릭 혼츠 CIPE(국제사기업센터) 책임투자센터 소장 등 국제 정세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심화하고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트럼프 대통령도 동맹을 굳건히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대담에서는 대한민국의 전략으로 동유럽, 중앙유럽, 아세안 시장 공략에 대한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릴리아나 슈미에흐 루도비카 공공서비스 대학교 국제협력처장, 오카다 히데키 일본 해외 교통 및 도시개발 인프라 투자공사 사업개발 총괄 등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이들 지역에서 신뢰할 만한 글로벌 파트너를 찾고 있고, 경제, 안보, 인프라 등에 있어 경쟁력을 지닌 한국을 주목해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키플랫폼 총회1에서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 한국의 경쟁력과 기회에 대해서도 솔루션이 제시됐다. 글로벌 패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간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러한 경쟁이 AI로도 확산했다. AI가 하나의 도구를 넘어 전기, 수도, 네트워크처럼 없어서는 안되는 인프라로 자리 잡아가면서다. 다수의 정부 AI 위원회와 학회에 참여하고 있는 AI 거버넌스·규제 전문가인 윤혜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Key AI Platform Korea: 제도로 만드는 AI 강국'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제도 경쟁력을 갖춰야 글로벌 AI 시장에서 우리만의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발표에 이어 프랑스의 AI 정책 전문가 르노 베델 프랑스 국사원 국사위원과의 대담을 진행하며 프랑스의 사례를 분석하고 한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총회1에 이어 진행된 특별세션에서는 세부적인 주제들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기술을 주제로 열린 특별세션1에서는 AI를 포함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바이오, 양자컴퓨팅 등의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AI 생태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특별세션2에는 국내외의 유망 AI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연사들은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AI 생태계의 강점과 보완점을 짚고 정책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25일 총회2에서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써 바이오산업과 AI의 결합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으며, 특별세션3는 '글로벌 창업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과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머니투데이 #키플랫폼 #헤리티지재단 #트럼프 #에드윈퓰너 *제보 및 비즈니스 문의 : mttv@mt.co.kr
방영일 | 2025.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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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연령 | 모든 연령 시청가 |
카테고리 | 경제/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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