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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한테 선 넘는 장난친 인플루언서 근황

241등록일 2025.06.11

수영을 못하는 여성 노숙자를 설득해 호수에 뛰어들라고 부추긴 뒤 도망가 공분을 산 유명 인플루언서, 나탈리 레이놀즈(natalie reynolds, 26)의 최근 근황이 화제입니다. LA에 위치한 틱톡 미국 본사 앞에서 레이놀즈가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 갑작스럽게 틱톡 계정이 정지된 뒤 이런 모습을 보인 건데, 틱톡은 레이놀즈가 250만명에 달하는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플랫폼입니다. 레이놀즈는 2022년 틱톡에서 댄스와 립싱크 영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이후 남자친구와 함께 연애와 장난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며 팔로워가 빠르게 늘었습니다. 틱톡 외에도 유튜브(22만명), 인스타그램(32만명), 킥(Kick, 3만3000명)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입니다. ⬛ 틱톡에서 계정 정지당한 이유는? 틱톡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지난 5월 공개된 논란의 ‘몰카’ 영상이 계정 정지의 직접적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제의 영상에서 레이놀즈는 수영을 못하는 여성 노숙자에게 “20달러를 줄 테니 호수에 뛰어들라”고 제안했는데요. 레이놀즈의 끈질긴 설득 끝에 물에 뛰어든 여성이 "난 물에 뜰 수만 있다"며 구조를 요청했지만, 레이놀즈와 일행은 장난을 치며 외면했습니다. 결국 소방차까지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죠. 다행히 노숙자는 무사히 구조됐지만, 레이놀즈의 '선 넘은' 장난이 논란이 되며 “노숙인을 위험에 빠뜨렸다”,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 레이놀즈 입장은? 레이놀즈는 7일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에서 "틱톡 계정이 정지된 이유는 인기 크리에이터가 나를 질투해서"라며 "그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레이놀즈는 평소 유튜브 구독자 910만명, 틱톡 팔로워 3900만명을 거느란 대형 크리에이터 '브룩 몽크'(Brooke Monk)를 따라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레이놀즈가 언급한 '인기 크리에이터'가 브룩 몽크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몽크가 레이놀즈를 질투할리 없다", "가짜 눈물 역겹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죠. ⬛ 틱톡 미국 본사 앞 '오열', 네티즌 갑론을박 틱톡 미국 본사 앞에서 오열하는 레이놀즈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진정한 반성인지 동정심을 얻으려는 연출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네티즌 대다수는 “그런 행동을 하고도 계정 복구를 바라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사람 목숨을 가지고 장난쳤으니 감옥에 가야 한다” 등 비판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ㅣnatalie reynolds SNS, 엑스 Bubblebathgirl

방송 정보
방영일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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