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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권성동 "민주당, 대선 앞두고 편파방송 판 깔아"

2등록일 2025.04.25

권성동 "히틀럭식 총통 권력 언론 통폐합과 방송장악 시도"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YTN 민영화 문제를 비롯한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를 오는 30일 열기로 한 것에 대해 "대선을 앞두고서 대놓고 편파 방송의 판을 깔아보겠다는 흉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이재명 세력의 방송장악 돌격대로 전락한 국회 과방위 폭주가 점입가경"이라며 "과방위는 오는 30일 방송장악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MBC에 부담을 주는 고 오요안나 진상규명 청문회는 응하지 않더니 난데없이 KBS와 YTN을 상대로 방송장악 청문회를 들고 나온 것은 이재명 세력의 비뚤어진 언론관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증인 명단은 더 가관이다. KBS와 YTN는 사장부터 본부장, 국장, 실장, 팀장, 감사, 사외이사까지 마구잡이로 불러들여 온갖 갑질로 길들여 방송장악 하겠다는 정략적 속셈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세력 30번 줄탄핵의 희생양이던 이동관·김홍일·이진숙 (전·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을 전부 증인으로 채택한 건 끝까지 보복하겠다는 집요함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민간 기업 CEO들까지 대거 증인으로 채택한 건 국가권력을 모두 장악한 점령군 노릇 예행연습"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 와중에 대선에서 공정한 선거방송을 지도해야 할 한균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까지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 당시 민간인이던 사람한테 계엄 포고령 관련해 무엇을 증언하라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대선을 앞두고 대놓고 편파방송 판을 깔아보겠다는 흉계일 뿐"이라며 "히틀러가 집권하고 나서 선전장관 괴벨스가 가장 먼저 한 일이 언론 통폐합과 방송장악"이라고 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이 꿈꾸는 건 히틀러식 총통권력이고 국회의원 입틀막하며 방송장악 청문회를 열겠다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꿈꾸는 건 괴벨스 역할"이라며 "오는 6월3일 현명한 국민이 반드시 이재명 세력의 방송장악 독재 기도를 막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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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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