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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미 있으시다... 애플 아이북, 민트급 매물

3등록일 2025.05.04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중고 매장에 1999년 애플 아이북(iBook) 노트북이 기부 물품으로 들어와 화제입니 다. 무려 2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전원을 켜자마자 작동하며 역대급 컨디션을 자랑했는데요. 심지어 내부에 지워지지 않은 개인 파일들이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북을 발견한 중고매장 직원은 아직 판매되지 않았고, 기부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파일을 삭제한 뒤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추억 열차를 타고 과거를 정주행했는데요. "첫 출근 때 쓰던 노트북이었다", "당시에는 미래에서 온 디자인이었는데", "애플이 이런 디자인을 다시 내주면 좋겠다"는 등 많은 이들이 자신의 추억 한 스푼씩 남기며 아련한 영상 한 편이 완성됐습니다. 아이북 G3 클램쉘(Clamshell) 모델 ▪1999년 10월에 출시한 애플 노트북 ▪고무 코팅 처리, 반투명 외관에 밝은 색상 디자인 ▪교육용 저가형 노트북 → 학생에게 인기 ▪2001년 해당 디자인 단종, 사각형 형태로 전환 ▪현재 중고로는 200달러 이상에 거래되며 매니아들이 소장용으로 찾는 중 *영상ㅣ틱톡 canyouthinkofabettermane, scoobert.jpg

방송 정보
방영일2025.05.03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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