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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에서 겨드랑이 냄새 맡기

17등록일 2025.04.27

잠시 멈춰 서서 겨드랑이를 긁어보세요... 긁긁킁킁 미국 뉴욕 길거리에서 겨드랑이 포스터를 긁고 향을 맡는 이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는 바로 여성 바디케어 브랜드 '빌리'(Billie) 신제품 홍보 광고인데요. 손으로 긁으면 신상 데오도란트의 향을 맡을 수 있는 기발한 포스터입니다. 이 제품은 코코넛과 바닐라향, 샌달우드 향이 어우러졌다고 하네요. 지나가던 이들이 겨드랑이 포스터를 긁고 향을 맡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기발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는데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마케팅팀 월급을 더 올려줘야 한다"며 광고를 기획한 직원들을 칭찬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스크래치 앤 스니프'(Scratch & Sniff) 광고 팝업은 5월 16일까지 뉴욕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바디케어 브랜드 빌리(Billie) ▪여성을 위한 면도기, 데오드란트, 바디워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바디케어 브랜드 ▪여성 체모를 긍정적으로 다룬 광고 캠페인으로 유명 ▪2017년 설립 후 2021년 미국 면도기 브랜드 '쉬크'(Schick) 자회사 엣지웰(Edgewell Personal Care. Co)에 인수 ▪2025년 최근 공개된 수익 보고서에서 연매출 750만 달러(약 108억원) 기록 *영상ㅣ인스타그램 @billie

방송 정보
방영일2025.04.26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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