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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500에 이런 것까지?...보면 깜짝 놀라는 '원룸의 끝판왕'[집 나와라 뚝딱!]

4등록일 2025.05.16

기업형 임대주택 '맹그로브 신촌' 대학가에 위치한 코리빙하우스 함께 취미 활동 즐기며 소통 직장인·대학 생에 인기 [파이낸셜뉴스] 집문을 열고 나와 복도를 지나면 고급스러운 요리 도구를 모두 갖춘 쾌적한 '소셜 키친'(공유 주방)이 나온다. 원룸에 살면 고기를 구워 먹기 힘들다는 편견을 깨준 이곳은 대학가에 위치한 코리빙하우스 '맹그로브 신촌'이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맹그로브 신촌'은 총 165실로 이뤄진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108개의 1인실(싱글)과 57개의 3인 1실(트리오룸)로 구성돼, 280여명이 거주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도보거리인 역세권 입지이며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 등이 인근에 있어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인기가 높다. 도보권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CGV 등 인프라도 풍부해 생활 편리성이 높다. 맹그로브 신촌 커뮤니티 시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장점은 거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다.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플렉스 룸(16층)부터, 아래 홀수층마다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멤버스 라운지(15층), 라이브러리(13층), 소셜 키친(11층), 릴렉스룸(9층), 시네마 라운지(7층), 워크룸(5층), 다이너 앤 스토어(3층) 등이다. 플렉스 룸은 파란 하늘과 고층 조망을 누리며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룸이다. 멤버스 라운지나 라이브러리 등에서는 공부나 업무를 할 수 있어 건물 밖 카페나 도서관을 따로 찾아갈 필요가 없다. 또 소셜 키친에서는 큰 냄비를 이용한 요리나 스테이크, 삼겹살 굽기 등 원룸에서는 하기 어려운 요리를 쾌적한 환경에서 할 수 있다. 시네마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함께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맹그로브 신촌 커뮤니티 시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홀수층마다 시설을 만든 이유는 커뮤니티 시설의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주기 위함이다. 사실상 한 개의 시설을 두 개의 층이 사용 중인 구조다. 거주자들은 운동·요리 등 여러 소모임이나 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취미 활동을 즐기고 소통하기도 한다. 부동산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가 운영하는 이곳은 임대차 계약 방식도 혁신적이다. 맹그로브 온라인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주 가능한 방과 거주 기간을 선택하는 등 간편하다. 보증금은 500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낮으며, 월세는 방 타입에 따라 69만6000원~127만원이다. 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없고 보안과 관리가 철저하다. 월 정기 금액을 내고 주차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집나와라뚝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글 스탠더드 (1인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송 정보
방영일2025.05.16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경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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