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실화 – 아버지를 폭행한 이웃 중학생 # ‘목장갑’을 낀 15세 소년의 정체는? 사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5시 40분경, 전남 무안군에서 일어났다. 2017년, 故 고광수 씨가 노년을 보낼 귀촌 장소로 택한 작은 바닷가 마을. 일흔이 넘는 나이임에도 타향에서 터전을 잡을 수 있었던 건 전남 무안의 본토박이 이웃 덕분이었다. 그러나 절친했던 이웃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 고 씨. 사건 당일, 고 씨가 이웃집을 찾아가며 다툼이 벌어졌다. 한참을 고 씨의 주변에서 서성이던 중학생 박찬희(가명) 군. 그는 이내 창고에 들어가 ‘목장갑’을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윽고 박 군(가명)이 고 씨의 안면부를 가격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 일로 고 씨는 두개골이 파열되어 나흘 만에 사망하였다. # 아빠를 죽인 범인이 옆집에 산다?! 유족이 가장 분통을 터트리는 건 가해자 박 군(가명)이 여전히 일상생활을 6개월째 이어 나가는 점이라 한다.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박 군(가명).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걸까? 현재 사건은 4월 10일 자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 하지만, 여전히 불구속 상태이긴 마찬가지. 명확한 정황이 담긴 CCTV 증거 자료와 사망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임에도 어째서 박 군(가명)은 어떠한 제재도 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었던 걸까? 가해자가 옆집에 살고 있어 매일이 불안하다는 유족들. MBC <실화탐사대>에서 전남 무안 상해치사 사건의 진상을 추적한다. ■ 두 번째 실화 – 해운대 버스커 할아버지 # 총 조회수 1,500만 뷰! 가수 이승철에 도전장 던진 ‘68세 버스커’ 최근 SNS를 강타한 주인공이 있다. 일명 해운대 버스커 할아버지, 바로 한수성(68세) 씨! 한수성 씨가 SNS상에서 화제가 된 이유는 2009년에 발표된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커버곡 때문이라는데. 특히 MZ세대가 열광한 한수성표 ‘사이다 창법’의 비밀이 전격 공개된다. 게다가 한수성 씨는 사실 전 국민이 아는 곡의 작곡가라는데. 그 곡의 정체는 무엇일까. # 한수성 씨의 ‘3대가 사는 집’. 가족들도 모두 음악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한수성 씨가 작곡한 동요만 무려 4곡! 40여 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연날리기>를 포함해 100여 곡의 동요를 작곡했다. 동요 작사가 아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성악 전공자 며느리와 음악 프로듀서인 아들, 음악 신동이라 불리는 손녀까지! 한수성 씨의 집은 ‘3대가 같이 사는 음악 가족’이다. 퇴직 후, <YOLO> 앨범으로 정식 가수로 데뷔한 한수성 씨. 2년 뒤면 칠순! 음악으로 빛나는 별이 될 가수, 68세 한수성 씨의 신명 나는 삶은 2025년 4월 24일 밤 9시, MBC <실화탐사대>에서 만날 수 있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방영일 | 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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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연령 | 15세 이상 시청가 |
카테고리 | 시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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