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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카프 2025] '제주작가들' 장재민 교사 "제주 아이들의 그림이 다른 점은?"

2등록일 2025.03.03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제주에서 공방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장재 민 교사가 '제주작가들'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비카프 2025에 어린이 작가들과 함께 참여한 계기와 제주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4일 개막해 오는 3월 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진행되는 제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비카프, BIKAF·Busan International Kids Art Fair). 비카프 2025를 찾으면, 어린이와 청소년 작가들의 창의력이 빛나는 500여 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비카프 2025' 현장에서 만난 어린이 청소년 작가들, 그리고 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어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제주의 아이들은 바다, 하늘, 숲 이렇게 자연과 함께 있기 때문에 육지에 있는 아이들이 바다를 그릴 때는 그냥 밝은, 수영할 수 있는 그런 바다를 그린다면 제주도 아이들은 항상 그리는 게 노을 지는 바다 노을질 때 색깔을 표현하기도 하고요. 숲을 그릴 때도 야자수가 가득한 빛이 들어오는 그런 숲을 많이 그립니다. 저는 아이들의 그림을 향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향기를 내기 위해서는 열매가 으깨지는 고통 후에 아름다운 향기가 나듯이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서 도전과 실패, 그리고 아이디어 발견 등을 통하면서 그 아름다운 그림이 다른 사람들한테 긍정적인 향기가 될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합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방송 정보
방영일2025.03.03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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